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 우려에 정부 "연휴 당직병원 늘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월 발생한 의료 공백으로 응급실 과부하 현상이 이어지자 정부가 추석 연휴 당직 병의원을 더 늘리는 등 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지속 시 더 많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발생한 의료 공백으로 응급실 과부하 현상이 이어지자 정부가 추석 연휴 당직 병의원을 더 늘리는 등 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지속 시 더 많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응급진찰료 수가 가산을 기존 응급의료기관 408곳에서 응급의료시설까지 확대 적용해, 경증 환자는 최대한 분산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야간·주말용 발열 클리닉을 설치하고,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된 병원과 병상 여유가 있는 지역병원은 협력병원으로 지정하는 한편 위·중증이 아닌 코로나 환자는 협력병원으로 우선 이송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35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은 총재 "금통위원 4명,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 검찰 간부 "尹이 수사했다면 기소"‥김웅도 비슷한 논리로..
- 일본제철 강제동원 2심, 1심 뒤집고 잇따라 배상책임 인정
- "병원 건물 마련하려 딸 조종"‥아무도 몰랐던 '의대생' 내막
- 용산 전쟁기념관도 독도 철거‥"진짜 뭐가 있나" 발칵
- YTN 유튜브팀 '16명 징계폭탄'‥게시판 전쟁까지 '쑥대밭'
- 너도나도 '물폭탄' 법석‥'양현종 대기록' 난리난 KIA
- "SNS 제발 올리지 마" "엥?"‥'홍보 금지' 식당의 최후
- 충북 진천서 차량용 배터리 도매 창고에 불‥공장주 사망
- 코로나19 확산‥입원 환자 증가세는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