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첫 보이그룹’ 아크, 실력+세계관으로 ‘다이아몬드돌’ 될까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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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미스틱스토리가 첫 보이그룹 아크(ARrC)를 정식 론칭했다.
7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미스틱스토리가 빌리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아이돌 그룹이다.
아크는 육각형을 넘어선 '다이아몬드형' 아이돌을 지향한다.
치열한 5세대 보이그룹 시장에서 아크가 멤버 개개인의 수준급 실력과 신선한 세계관을 내세워 '다이아몬드'형 아이돌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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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미스틱스토리가 첫 보이그룹 아크(ARrC)를 정식 론칭했다. 7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미스틱스토리가 빌리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아이돌 그룹이다. 아크는 ‘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약자로 ‘연결성’이라는 가치에 무게추를 뒀다. 음악을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아크는 육각형을 넘어선 ‘다이아몬드형‘ 아이돌을 지향한다. 흔히 K-POP계에서 비주얼과 실력 등이 고루 뛰어난 이를 ‘육각형’ 아이돌이라고 일컫는데, 그 이상을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이 묻어난다. 특정한 포지션에 국한되는 대신 고루 빛나는 다이아몬드형 아이돌이라는 것.
자칫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수식어지만 베일을 벗은 아크의 모습으로 판단해볼 때는 꽤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보인다. 정식 데뷔 전 수록곡 ‘dummy(더미)’를 선공개하면서 드러난 실력은 기대이상이었다. 한국은 물론 베트남, 일본,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 출신들로 꾸려진 멤버들은 편차없이 고루 준수하게 제 몫을 해내는 모습이었다.
아크 또한 프로모션 과정에서 꾸준히 ‘포도‘를 언급하며 ‘여우와 포도’ 우화를 떠올리게 했었다. 데뷔곡 ‘S&S(sour and sweet)’ 뮤직비디오에서는 보다 노골적으로 각 멤버들에게 여우 귀와 꼬리를 합성하고 포도를 사용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크는 이번 앨범에서 모든 트랙에 우화를 활용, 익숙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신선한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치열한 5세대 보이그룹 시장에서 아크가 멤버 개개인의 수준급 실력과 신선한 세계관을 내세워 ‘다이아몬드’형 아이돌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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