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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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40개소의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살균 소독제와 마스크(KF94) 등 방역물품 3종 2600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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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 당부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40개소의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살균 소독제와 마스크(KF94) 등 방역물품 3종 2600개를 지원했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상시 점검하여 집단에서 10명 이상의 환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에서는 1일 3회, 매회 10분 이상 자주 환기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학교 방학과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 코로나19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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