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공유가 선택한 가수라는 말 너무 좋아”(정희)

서유나 2024. 8.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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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쏠이 배우 공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쏠을 보곤 "공유가 선택한 가수 쏠 님 아니냐. 늘 응원한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쏠은 "저는 이 말을 해주시는 게 너무 좋다"면서 '공유가 선택한 가수'라는 수식어에 대해 "'놀면 뭐하니?' 했을 때 재석 선배님이 (말해주셨는데) 저희가 아직 블라인드로 해서 몰랐을 때 (공유 선배님이) 헬스장에서 '그분 쏠 아니냐'고 했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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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쏠이 배우 공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팬심을 드러냈다.

8월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새 앨범 'Time Machine'(타임 머신)으로 돌아온 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쏠을 보곤 "공유가 선택한 가수 쏠 님 아니냐. 늘 응원한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쏠은 "저는 이 말을 해주시는 게 너무 좋다"면서 '공유가 선택한 가수'라는 수식어에 대해 "'놀면 뭐하니?' 했을 때 재석 선배님이 (말해주셨는데) 저희가 아직 블라인드로 해서 몰랐을 때 (공유 선배님이) 헬스장에서 '그분 쏠 아니냐'고 했단다"고 설명했다.

"대박 아니냐. 완전 좋다"고 심경을 밝힌 쏠은 공유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는 말에 한껏 높아진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좋아합니다"라고 수줍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쏠은 "힘들다"고 토로했고 김신영은 "할 말이 되게 많은데 막상 나오면 '감사합니다'하게 된다. 톤이 완전 내려가거나 톤이 완전 올라간다"며 공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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