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2일 뉴스현장

■ 비 내려도 무더위…폭염·열대야 8월 하순까지

오늘은 더위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이지만 식을 줄 모르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찜통더위는 이번 달 하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집값·가계대출 불안에…기준금리 역대 최장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3.5%의 현재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5%에서 2.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 이재명, 코로나로 자가격리…여야 대표회담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일정은 미뤄졌고, 일요일 여야 당대표 회담도 순연됐습니다.

■ '이선균 사건' 사실상 종결…5명 검찰 송치

지난해 떠들썩하게 시작한 배우 이선균 씨 등 유명인들의 마약 의혹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수사선상에 오른 11명 가운데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피의자는 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 잠시 뒤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

공군이 오후 2시부터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서 전투기를 띄워 공습 상황을 연출합니다. 공군은 "전투기가 저공 비행할 예정"이라며 소음에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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