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은 금리 동결에 "내수 측면에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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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금리 결정은 한은의 권한"이라면서도 "내수진작 측면에서 보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4%로 낮춘 것은 내수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내수 부진을 우려하면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것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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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금리 결정은 한은의 권한"이라면서도 "내수진작 측면에서 보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4%로 낮춘 것은 내수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내수 부진을 우려하면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것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면서 "시장은 금리 인하를 당연시하고 있는데, 금리를 결정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그다음 달인 10월에 열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사실상 기정사실이므로 한은이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겠냐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936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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