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리도어, 앳에어리어 입단 하루 만에 싱글 '세상:소음' 발매

사진=앳에어리어

4인조 밴드 리도어(Redoor)가 앳에어리어 입단과 동시에 새 싱글을 발표한다.

리도어는 22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 ‘세상:소음’을 발매한다. 앳에어리어 입단 소식을 알린지 하루 만에 싱글 발표를 공식화하며 야심찬 새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세상:소음‘은 리도어만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았다. 현대 사회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반전의 메시지로 표현했다. 앳에어리어와 첫 작업부터 강렬한 리도어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작사, 작곡은 리도어 멤버 이등대가 도맡았다. 거침없는 사운드와 함께 ‘세상의 소음들을 가득 모아봐요. 아름다운 소리도 꽤나 있을걸요’ ‘이 세상이 분명 싫은데 난 살고 있어요’ 등의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리도어는 이등대, 최승현, 박세웅, 주상욱 등 4인조로 구성된 밴드. 오리엔탈 사운드, 모던 록을 비롯해 독보적 감성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단독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뜨거운 사랑을 증명했다.

리도어와 앳에어리어의 뜻깊은 출발을 알리는 싱글 ‘세상:소음’은 22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