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4년 8월 학위수여식 개최...473명 졸업

권태혁 기자 2024. 8. 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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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가 22일 '2024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사 학위수여식은 각 단과대학별로, 석·박사 학위수여식은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석·박사 학위수여식에는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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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가 22일 '2024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사 학위수여식은 각 단과대학별로, 석·박사 학위수여식은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사 303명과 일반대학원 석사 46명, 교육대학원 석사 3명, 건강과학대학원 석사 10명, 법과학대학원 석사 35명, 미래융합대학원 석사 15명, 창의라이프대학원 석사 34명, 일반대학원 박사 27명 등 총 473명이 학위를 받았다.

대학은 교내 곳곳에 축하 현수막과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단과대학별로 학위가운을 대여해 줬다. 학위증 방문 수령이 어려운 졸업생을 위한 우편발송 서비스도 제공했다.

석·박사 학위수여식에는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멋진 대학 생활과 학업에 정진해 준 졸업생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졸업 후에도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기억하고 새로운 시대적 변화,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긍정과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왼쪽 2번째)이 석·박사 학위수여식에서 학위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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