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예비율 10% 이하" 에너지 절약 촉구한 충북환경단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환경단체가 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동참을 촉구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2일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청주 성안길에서 '쿨맵시 거리 캠페인'을 열어 에어컨 온도 2도 올리기, 넥타이 풀기 등의 에너지 절약 운동을 벌였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22일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의 환경단체가 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동참을 촉구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2일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청주 성안길에서 '쿨맵시 거리 캠페인'을 열어 에어컨 온도 2도 올리기, 넥타이 풀기 등의 에너지 절약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폭염, 열대야로 인한 전력 사용 급증으로 전력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졌다"며 "에너지 절약에 함께 힘써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폭염에 에어컨도 켜지 못하고 고통받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지금도 존재한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10분간은 시민을 상대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소등행사를 할 예정이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22일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