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배기가 쏜 총에 엄마의 남자친구 맞고 쓰러져

장종호 2024. 8. 22.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총을 발사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 ABC 방송의 계열사인 WRIC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오전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의 주택에서 한 남성이 총을 맞고 쓰러졌다.

총을 쏜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집에 사는 2세 소년이고 총에 맞은 남성은 아이 엄마의 남자친구였다.

경찰은 남성이 집을 나설 준비를 하면서 의자에 권총을 올려놓았는데, 총을 집어든 아이가 실수로 총을 한 발 발사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출처=픽사베이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총을 발사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 ABC 방송의 계열사인 WRIC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오전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의 주택에서 한 남성이 총을 맞고 쓰러졌다.

총을 쏜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집에 사는 2세 소년이고 총에 맞은 남성은 아이 엄마의 남자친구였다.

남성은 헬리콥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남성이 집을 나설 준비를 하면서 의자에 권총을 올려놓았는데, 총을 집어든 아이가 실수로 총을 한 발 발사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집안에 함부로 총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없었나?", "방아쇠가 쉽게 당겨지지 않을텐데"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