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5060 1인 가구 실태조사' 내달 말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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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세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조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와 앞서 추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도가 높은 5060세대를 집중 발굴 및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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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세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실시하는 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대상자의 주거 유형, 건강 상태, 복지 욕구 등 생활 실태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조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와 앞서 추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도가 높은 5060세대를 집중 발굴 및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통·이장 방문 조사 시 조사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을 배부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추가로 진행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평택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060세대를 대상으로 독거 위기 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해 255가구를 발굴·지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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