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도로 침수…백중사리 대조기에 인천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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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밀물 높이가 가장 커지는 대조기를 맞아 일부 차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왕복 4차선 도로 가운데 일부 차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백중사리 대조기를 맞아 인천 조위가 최고 수위인 967cm까지 상승한 시간으로, 차량 바퀴 절반 정도가 잠길 정도로 물이 차면서 2개 차로가 1시간 반 가량 일부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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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밀물 높이가 가장 커지는 대조기를 맞아 일부 차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왕복 4차선 도로 가운데 일부 차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백중사리 대조기를 맞아 인천 조위가 최고 수위인 967cm까지 상승한 시간으로, 차량 바퀴 절반 정도가 잠길 정도로 물이 차면서 2개 차로가 1시간 반 가량 일부 통제됐습니다.
무의도 큰무리선착장과 광명항, 을왕리선착장 인근 도로도 물에 잠겨 한때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오전에는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입구가 일부 바닷물에 잠겼지만, 별다른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에도 인천 조위가 960cm로 경계 단계까지 높아지며, 해안가 주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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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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