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집배원·검침원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강동우체국,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코원에너지 강동서부서비스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사1동을 중심으로 업무상 가정 방문이 잦은 집배원, 검침원 등의 인력을 활용해 복지사각 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강동우체국,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코원에너지 강동서부서비스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사1동을 중심으로 업무상 가정 방문이 잦은 집배원, 검침원 등의 인력을 활용해 복지사각 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위기가구 찾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위기가구 발견 시 간편하고 빠르게 신고가 이뤄지도록 하고, 관계기관은 QR코드로 복지플래너와 실시간으로 소통·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했던 명문대 대학원생 딸”…양재웅 운영 병원 사망 가족, 고인 사진 공개
-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태어나서 윤석열·한동훈 본 적 없어”
- “내 정자, 50만 원에 판매중”…억만장자의 고백
- “내가 왜 잡혀가”…술 취해 경찰 폭행한 ‘빙그레 3세’ 재판행
- [속보]아파트 흡연장서 70대 이웃 때려 숨지게 한 20대 체포
- 음주 운전하다 사고 내고 숲으로 도망…어떻게 잡혔나
- 아무리 주차공간이 없었어도…철로에 차 놓고 간 젊은 남녀
- 군부대 교회 女화장실서 발견된 몰카…설치한 사람은 목사
- ‘죽음의 항해’된 영국판 ‘빌 게이츠’의 호화요트 파티…침몰 사흘만 시신 5구 발견
- “아내 포함 42명 살해·유기” 연쇄살인 용의자, 감방 쇠창살 끊고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