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구르메F&B, 부산 삼성푸드페스타서 메트로 '리오바' 소개

구르메F&B코리아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in 부산'에서 엄선된 식자재들을 선보였다./ 구르메F&B코리아

구르메F&B코리아가 부산에서 열린 푸드페스타에서 리오바 시럽을 비롯한 다양한 수입 식자재 브랜드를 소개했다.

글로벌 푸드 큐레이터 구르메F&B코리아가 '2024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in 부산'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는 식자재 유통 기업인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 국내에 처음으로 개최한 B2B 식음 박람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구르메F&B코리아는 서울 박람회에 이어 부산 박람회도 참석하며 영남 지역의 푸드서비스 및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식음 트렌드와 식자재를 소개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구르메F&B코리아는 글로벌 식자재를 메인 주제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등 전 세계의 엄선된 식자재를 선보였다. 메트로 그룹의 브랜드인 리오바와 메트로 셰프가 함께 참가하며 리오바 시럽을 중심으로 이즈니, 밀라 등 다양한 브랜드를 구성해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확보했다.

LF계열 식품회사인 구르메F&B코리아는 1000여 종이 넘는 유럽 식자재를 엄선해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치즈, 버터, 오일, 소스, 캐비어등 글로벌 식자재와 커피, 키친, 리빙 카테고리 제품들을 수입 유통하며 B2B와 B2C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가고 있다.

리오바 시럽은 신선한 과일과 천연 재료를 엄선하여 만든 제품으로 누구나 퀄리티 높은 카페 음료와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라멜, 바닐라, 딸기 등 취향과 메뉴에 따라 적용 가능한 총 13가지 플레이버를 보유했다.

이외에 독일 메트로 그룹의 프리미엄 B2B 전문 식자재 브랜드 메트로 셰프, 이탈리아의 청정 지역 원유를 사용해 풍미가 깊은 밀라 마스카포네, 이탈리아의 역사가 깃든 정통 파스타 브랜드 아그네시, 프랑스 유제품 명가 이즈니 생메르의 냉동 버터 롤 등 다양한 글로벌 식자재를 한곳에 마련했다.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리오바 시럽을 활용한 음료 및 구르메F&B의 상품들을 직접 시식 및 시음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르메F&B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진행된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부산에도 최신 식음 트렌드와 식자재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에 전 세계 트렌디한 미식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