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개학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164개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1만6528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개학 이후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보면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집단생활을 하는 기숙학교의 경우 호흡기 감염병 확산 우려가 많아 학생 1인당 3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고 자발적 검사를 권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164개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1만6528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개학 이후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보면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집단생활을 하는 기숙학교의 경우 호흡기 감염병 확산 우려가 많아 학생 1인당 3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고 자발적 검사를 권고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번 개학철을 맞아 ▲학교 방역물품 확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 ▲소독 및 환기 실시 ▲단체·모임 시 마스크 착용 권고 ▲학교별 체크리스트를 활용 자체 점검 등을 각 학교에서 실시하도록 했다.
또 지난 4월 각급학교의 신청을 받아 보건용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 5억원을 지원하여 감염병 확산에 선제 대응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기숙학교의 방역 지원을 통해 학생·학부모, 교직원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기숙사 운영으로 감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