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7% 소폭 하락…국민의힘 31%·민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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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2% 포인트 하락해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였다.
이는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2%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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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2% 포인트 하락해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였다. 이는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2%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부정 평가는 3% 포인트 오른 63%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4월 3주차부터 약 석달 동안 줄곧 26-30%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2%, 진보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6%였다.
2주 전과 비교해 국민의힘은 1% 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5% 포인트가 올랐다.
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대표직 연임을 확정한 이재명 대표가 향후 당 대표 직무를 얼마나 잘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9%였고,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1%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선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40%,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5.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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