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5만6천 명…작년보다 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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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휴가철 인천항과 서해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항 터미널과 서해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 항로는 모두 5개로, 인천과 이작도 간 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이 1만 6천2백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인천항과 덕적자도를 잇는 연안여객선이 새로 취항하면 덕적도 주변 섬인 문갑도와 굴업도, 백아도 등지의 접근성이 좋아져 터미널 이용객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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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휴가철 인천항과 서해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이용객이 5만 6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터미널 이용객 5만 3천 명보다 4.5% 증가한 수치입니다.
인천항 터미널과 서해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 항로는 모두 5개로, 인천과 이작도 간 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이 1만 6천2백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인천과 백령도 간 여객선은 1만 6천100명, 인천과 덕적도 간 여객선은 1만 4천600명이 이용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인천항과 덕적자도를 잇는 연안여객선이 새로 취항하면 덕적도 주변 섬인 문갑도와 굴업도, 백아도 등지의 접근성이 좋아져 터미널 이용객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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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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