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27%…2주 전보다 소폭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오늘(2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였습니다.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주 전에 비해 3%p 올라 63%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직 잘할 것 같냐' 질문에 긍정 49%·부정 4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오늘(2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였습니다.
이는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p) 떨어진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주 전에 비해 3%p 올라 63%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2%, 진보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6%를 기록했습니다.
2주 전과 비교해 국민의힘은 1%p 하락했고, 민주당은 5%p가 올랐습니다.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가 향후 당 대표 직무를 얼마나 잘할 것인지도 물었는데,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9%였고,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1%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1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응답률은 1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은, 기준금리 3.50% 또 동결…13차례 연속
-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본인부담비용 늘린다
- 오킹, ‘더 인플루언서’ 우승했지만…상금 3억 날렸다[공식입장]
- ″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 받았다″...경찰, 수사 착수
- 문체부, 시정명령...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잠정 중단
- 10호 태풍 '산산' 발생…한반도 진입 가능성은?
- 투신 직전 여성, 머리채 잡아 살린 인도 택시 기사 [AI뉴스피드]
- ″내 아이 100명 넘어″ 텔레그램 창립자의 '정자 기증' 고백
- 2년째 칠레 공항서 먹고 자는 남자, 영화 '터미널' 현실판?
- '청담 르엘' 평당 7천만 원 넘겨…″분상제 역대 최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