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정쟁 좀 그만합시다" 민주당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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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제발 민생을 좀 생각하라고 호소했다.
인요한 최고위원은 "민주당한테 호소한다. 제발 앞으로 민생을 좀 생각하고, 팩트가 없는 이런 정쟁을 중단하고, 정부를 끌어내리는 이런 일을 좀 그만하고, 우리하고 같이 더 좋은 대한민국, 더 좋은 어제 논의된 법안처럼 우리 기업을 보호하는, 정말 우리가 보람 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좀 같이해서 대한민국이 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좀 우리와 함께 토론해서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호소드린다"며 "그만 좀, 정쟁 좀 그만합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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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국회] "팩트 없는 감성적 얘기는 그만하고,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같이 노력하길"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제발 민생을 좀 생각하라고 호소했다.
22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인요한 최고위원은 “어제 장동혁 최고위원이 간첩죄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저는 국회에 처음 와서 정말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법을 넓혀서 우리를 위협하는 기업 스파이들을 다 잡아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의제”라고 토론회를 거론했다.
이어 인요한 최고위원은 “그런데 옛말에 의하면 공든 탑을 세우기는 대단히 어려우나 무너뜨리는 건 일도 아니다”라며 민주당을 향해 호소를 시작했다.
인요한 최고위원은 “민주당한테 호소한다. 제발 앞으로 민생을 좀 생각하고, 팩트가 없는 이런 정쟁을 중단하고, 정부를 끌어내리는 이런 일을 좀 그만하고, 우리하고 같이 더 좋은 대한민국, 더 좋은 어제 논의된 법안처럼 우리 기업을 보호하는, 정말 우리가 보람 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좀 같이해서 대한민국이 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좀 우리와 함께 토론해서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호소드린다”며 “그만 좀, 정쟁 좀 그만합시다”라고 말했다.
인요한 최고위원은 또 “말도 안 되는 팩트가 없는 감성적인 얘기는 그만하고, 또 사람을 그만 공격하고, 우리 일에 몰두해서 더 열심히 더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같이 노력합시다.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고위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격차해소 민생법안을 거론하며 “육아휴직 대상 연령 그리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연령을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해야 한다. 그 실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저희는 비슷한 취지의 법안을 발의한 바도 있고, 민주당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법안을 발의한 바가 있다. 저는 이런 민생법안 그리고 인구 절벽을 극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법안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초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민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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