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금통위원 4명, 3개월 내 금리 인하 열어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 6명 가운데 4명이 앞으로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전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22일) 금통위가 전원일치로 금리를 동결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머지 2명은 3개월 내 금리를 3.5%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달리 금리 유지 의견은 정부 대책 효과를 확인하는 데 시차가 필요하고, 3개월 내인 11월까지는 금융안정에 유의하는데 무게를 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 6명 가운데 4명이 앞으로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전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22일) 금통위가 전원일치로 금리를 동결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머지 2명은 3개월 내 금리를 3.5%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11일 금통위 회의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위원이 2명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4명으로 늘어난 겁니다
이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보이고, 부동산 관련 정부 정책도 시행된다는 점이 인하를 열어둔 근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달리 금리 유지 의견은 정부 대책 효과를 확인하는 데 시차가 필요하고, 3개월 내인 11월까지는 금융안정에 유의하는데 무게를 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50만 원짜리 다이어트 한약 먹고 구토·설사...한의원은 환불 거부
- "SNS에 사진 올리지 마세요" 현수막까지 건 계곡 맛집, 알고 보니
- '재산 24조' 텔레그램 창립자 "내 아이 100명 넘어"...무슨 일?
- "韓 선수들과 셀카 찍으며 히죽히죽"...北 선수들, 처벌 가능성 제기
- 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 받았다…“경찰, 게시자 수사 착수”
-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 덜미...피해자가 현장서 붙잡아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2년 만의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러북 규탄' 공동성명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