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65세 이상 어르신…폐렴구군 무료 예방접종

송승화 기자 2024. 8. 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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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은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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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이르러 적기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지정의료기관(30개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재접종을 권장하는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은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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