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직무수행 기대감…이재명 49%·한동훈 40%[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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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진용을 갖춘 여야 대표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보다 기대를 더 많이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4주 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 49%, 부정 4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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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비대위원장 때보다 긍정 평가 7%p↓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새롭게 진용을 갖춘 여야 대표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보다 기대를 더 많이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4주 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 49%, 부정 41%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기대감이 각각 62% 63%로 높았고, 20대와 7세 이상은 36%, 34%로 낮았다.
무당층에서는 부정적인 응답이 44%로 긍정적인 응답(36%)보다 높았다. 중도 성향에서는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52%로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38%)보다 우세했다.
2022년 당대표 선출 직후 결과와 비교하면 부정 평가가 6%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한 대표의 경우에는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어봤는데 잘할 것으로 본 응답자가 40%, 잘 못할 것으로 본 응답자가 41%로 나타났다.
비대위원장 취임 1개월 차였던 2024년 1월 4주 차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가 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응답률은 15.7%,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NBS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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