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제시지부, 경남산업고에서 ‘아침밥 먹기 실천 캠페인’ 전개

김광동 기자 2024. 8. 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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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22일 아침 거제시 하청면 소재 경남산업고(교장 임재욱)에서 등교길에 오른 5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우리 쌀로 만든 도너츠와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정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재욱 경남산업고 교장, 신우경 농협 거제시지부장, 주영포 하청농협 조합장, 김학권 사등농협 조합장, 최창오 거제농협 조합장, 경남산업고 동문 등이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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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교장·농협 조합장도 함께 참여
학생과 교직원에 아침밥 중요성 알려

NH농협 경남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22일 아침 거제시 하청면 소재 경남산업고(교장 임재욱)에서 등교길에 오른 5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우리 쌀로 만든 도너츠와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정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재욱 경남산업고 교장, 신우경 농협 거제시지부장, 주영포 하청농협 조합장, 김학권 사등농협 조합장, 최창오 거제농협 조합장, 경남산업고 동문 등이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농협은 현재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재 전국 지역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쌀 5만t을 조기에 소진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을 코로나 이전 수준인 60㎏으로 회복해 쌀값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신우경 지부장은 “최근 학생들이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아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아침밥을 먹게 되면 뇌에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해줘 학습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각 가정에서는 아침 시간이 바쁘더라도 아침밥을 꼭 챙겨먹는 습관을 길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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