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 유교랜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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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유교랜드 등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유교랜드 및 현재 조성 중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찾아 상임위 차원에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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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유교랜드 등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유교랜드 및 현재 조성 중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찾아 상임위 차원에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교랜드는 방문객 증가를 위해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통해 재개관해 운영 중이며 연내 상징조형물 포토존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운영 적자 폭이 큰 유교랜드 운영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효율적인 신규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25년에 개관 예정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가족단위 체험·관광활동의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체류형 관광자원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문화관광단지 조성을 시작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앞으로 더욱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을 바탕으로 문화관광단지 기반시설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방법을 의회 차원에서도 다방면으로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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