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 65명 위촉…"투명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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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2025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위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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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2025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위촉했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6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3~24일 공개모집 절차와 동지역회의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으로 위원회를 꾸렸다.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연직인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을 포함해 66명이다. 임기는 2년으로 9월 예정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주민·분과위원회·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제출 의견 심의·조정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제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재정투·융자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결산에 대한 설명회 참여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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