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英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영국 대표 지상파 토크쇼 '디스 모닝' 출연

김건우 기자 2024. 8. 22.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가 공식 데뷔 전부터 영국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공영 방송 메인 채널인 BBC One과 스트리밍 플랫폼 BBC iPlayer에서 공개된 디어 앨리스의 데뷔 과정을 담은 TV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 첫 회에는 한국에 도착한 다섯 멤버가 글로벌 데뷔를 위해 연습을 시작하는 모습과 첫 평가를 받는 장면이 빠르게 전개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가 공식 데뷔 전부터 영국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문앤백(MOON&BACK)이 손잡고 론칭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3대 지상파인 ITV1 생방송 토크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했다.

'디스 모닝'은 40여 년의 역사와 인기를 자랑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인기 데일리 토크쇼다. 디어 앨리스는 성장 과정이 담긴 BBC TV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한 블레이즈 눈, 덱스터 그린우드, 제임스 샤프 올리버 퀸, 리스 카터 등 디어 앨리스 다섯 멤버들은 지난해 있었던 오디션부터 한국에서의 트레이닝 과정,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기,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K팝의 수준과 평가 기준이 매우 높다고 언급하며, 한국에서 보낸 100일간의 트레이닝 기간에 펼쳐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음은 물론 첫 평가에서 가혹한 피드백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앞으로 한국에서의 연습 과정과 데뷔를 향한 여정이 TV 시리즈에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공영 방송 메인 채널인 BBC One과 스트리밍 플랫폼 BBC iPlayer에서 공개된 디어 앨리스의 데뷔 과정을 담은 TV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 첫 회에는 한국에 도착한 다섯 멤버가 글로벌 데뷔를 위해 연습을 시작하는 모습과 첫 평가를 받는 장면이 빠르게 전개되었다.

이 외에도 '메이드 인 코리아'는 프로그램 초반부터 K팝의 역사와 특징을 자세히 소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상 등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영국 공영 방송의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K팝의 글로벌 위상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TV시리즈의 첫 방영을 전후해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더 타임스(The Times), 더 선(The Sun)을 비롯해, 각종 주간지 및 라디오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를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소개했다. 디어 앨리스 다섯 멤버들이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K팝 기획, 제작 역량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어 앨리스가 데뷔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6부작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는 BBC에서 매주 토요일 공개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