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4시] 세종시의회, 사무처 직원 입법 전문성 강화 교육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8. 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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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입법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3분기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번 법제교육으로 사무처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초를 다지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입법 역량 강화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장을 도모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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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선정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앵무새의 합창대회’ 개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세종시의회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입법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3분기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자치법규 기본 원칙과 작성 방법, 본칙·부칙, 법문 표현 등 기초과정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어 의회사무처 입법자문위원인 김미량 서기관이 실무경험을 토대로 자치법규 입안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실무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번 법제교육으로 사무처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초를 다지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입법 역량 강화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장을 도모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연구원,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캠페인'참여기관 선정

대전세종연구원이 일하는 문화 개선과 근로자의 능력을 지원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3개 분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조직문화 조성 노력이 인정되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근무시간선택제 등 다양한 복무제도를 활용한 유연근무 활성화, 공용공간 자동 소등 등을 통한 정시퇴근 독려, 육아시간휴가 등 특별휴가제도 운영 등으로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찾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영진 원장은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연구하는 싱크탱크로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앵무새의 합창대회' 개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음악 이론을 배우고 바이올린, 첼로 등 클래식 악기 연주를 체험하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으로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앵무새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창대회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이 도레미 탐험대원이 되어 앵무새와 카멜레온이 주최한 합창대회에 참가하며 아이들은 현악 4중주를 연주하는 도레미앙상블의 반주에 맞추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따라부르며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의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클래식에 대한 경험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고 로저스의 '도레미 송',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포함한 11개의 곡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5천원, S석 1만5천원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9월2일까지 사전예매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세종시 청소년들에게는 전석 1만원에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클래식을 향유하게 될 것"이라며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전시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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