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원 유치 좌절' 양평군 "매우 유감, 대안 모색"

양평=이건구 기자 2024. 8. 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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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북부의 양평군이 새로운 공공의료원 유치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22일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이 염원하던 공공의료원 후보지 제외 소식은 매우 유감"이라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양평군 인구에 걸맞은 의료 기반 시설 확충이 절실하다"면서 "향후 경기도에서는 의료취약지역인 양평군에 지역 간 의료서비스의 형평성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특별한 지원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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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사 전경. / 사진제공=양평군
경기 동북부의 양평군이 새로운 공공의료원 유치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22일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이 염원하던 공공의료원 후보지 제외 소식은 매우 유감"이라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양평군 인구에 걸맞은 의료 기반 시설 확충이 절실하다"면서 "향후 경기도에서는 의료취약지역인 양평군에 지역 간 의료서비스의 형평성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특별한 지원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응급 및 긴급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주민들의 의료와 돌봄 서비스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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