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첫 도전 김소영 “남편 오상진 ‘잘 하고 오라’ 응원”
CJ 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김소영의 신상시사회’를 진행하는 방송인 김소영이 새 프로그램 론칭과 관련한 남편 오상진의 반응을 전했다.
김소영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커머스 부문 사옥에서 열린 ‘CJ 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CJ 온스타일 커머스 부문의 정미정 CMO(마케팅 총괄담당자)와 함께 새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가수 출신 선예, 소유, 배우 한예슬과 안재현, 방송인 김소영이 참석했다.
김소영이 진행하는 ‘김소영의 신상시사회’는 카테고리를 총망라해 패션, 뷰티, 육아, 리빙, 여행, 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CJ 온스타일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역시 MBC 출신 오상진 아나운서와 결혼하기도 한 김소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 최초로 도전하게 됐다.
그는 “카테고리의 구분 없이 ‘루키’ 신상을 발굴할 수 있다는 부분이 흥분되는 제안이었다”며 “일을 성실히 하다 보면 어떤 브랜드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고, 소비자가 좋은 브랜드를 만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의 반응에 대해 “모바일로 하는 라이브쇼에는 처음 도전한다. 오늘도 오면서 ‘긴장된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잘하고 오라’고 하며 ‘멋진 분들과 하니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응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뉴스에서의 이미지와 라이브쇼 이미지에 거리를 느낄 수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유튜브나 SNS 라이브를 자주 하는데 그 모습을 봐주신 것 같다. 공식적으로는 메인 뉴스를 몇 년 해서 대중에는 낯선 그림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캐스팅 때 저도 의문이 있었지만, 진심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파고들게 해주셨고 진지해도 된다고 하셔서 호기심과 탐구심을 잘 발휘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CJ 온스타일은 최근 개편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쇼 부문을 강화하고, 톱스타 마케팅을 통해 시청자,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 패션 부문 한예슬을 비롯해, 뷰티 소유, 육아 선예, 리빙 안재현, 신상품 김소영 등의 MC들이 새로 합류했다.
김소영이 진행하는 CJ 온스타일 라이브 커머스쇼 ‘김소영의 신상시사회’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CJ 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이나 CJ 온스타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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