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요 진입로에 상징물 '갓평이·송송이'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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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군 상징물은 '갓평이'와 '송송이' 캐릭터 조형물을 가평군 주요 진입로 3곳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주요 진입로 조형물 설치에 이어 내년에는 자라섬 등 주요 관광지에도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갓평이와 송송이가 가평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형물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굿즈 등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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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군 상징물은 ‘갓평이’와 ‘송송이’ 캐릭터 조형물을 가평군 주요 진입로 3곳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갓평이’와 ‘송송이’는 가평특산물인 잣과 가평군 군조(郡鳥)인 꿩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지난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1년만에 교체됐다.
조형물이 설치된 곳은 설악면 신천리 설악IC 원형교차로와 청평면 대성리 신청평대교 진입로 소공원, 조종면 현리 상·조종면 원형교차로다.
조형물에는 ‘갓평이’와 ‘송송이’ 캐릭터와 함께 ‘힐링과 행복 가평’, ‘Welcome to Gapyeong’ 등의 문구를 넣어 가평이 추구하는 힐링 관광의 요소를 강조했다.
군은 이번 주요 진입로 조형물 설치에 이어 내년에는 자라섬 등 주요 관광지에도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갓평이와 송송이가 가평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형물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굿즈 등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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