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가을이 다가오는 느낌
2024. 8. 22. 13:00
푹푹 찌는 한낮 더위가 여전하지만 어느덧 가을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24절기 중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풀벌레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한여름 햇볕을 받은 열매들은 예쁜 색감으로 익어갑니다.
개머루 열매는 보석처럼 영롱하고, 텃밭의 고추는 빨갛게 채색됐습니다.
벚나무와 담쟁이덩굴 잎새도 가을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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