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지애드스포츠와 한국프로배구 해외 송출 협약 체결

권수연 기자 2024. 8. 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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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 KOVO)이 국내 프로배구리그를 해외로 송출한다.

KOVO는 22일 "해외중계권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지애드스포츠(GAD Sports)를 통해 프로배구 중계를 해외 송출한다"고 전했다.

KOVO의 주관방송사인 KBS N과 프로배구 해외중계권에 대한 독점 권리(재판매 포함) 계약을 체결한 지애드스포츠는 KBS N과 협력하여 컵대회 및 V-리그 전 경기를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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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가 열리는 삼산체육관 전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 KOVO)이 국내 프로배구리그를 해외로 송출한다.

KOVO는 22일 "해외중계권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지애드스포츠(GAD Sports)를 통해 프로배구 중계를 해외 송출한다"고 전했다.

KOVO의 주관방송사인 KBS N과 프로배구 해외중계권에 대한 독점 권리(재판매 포함) 계약을 체결한 지애드스포츠는 KBS N과 협력하여 컵대회 및 V-리그 전 경기를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2024~2025시즌부터 2026~2027시즌까지 총 3개 시즌이다.

지애드스포츠는 해외중계권 사업뿐만 아니라 스포츠마케팅, 스폰서십, 선수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최근 타 프로스포츠의 해외중계권 사업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중국, 이란, 쿠바 등 총 18개국 28명의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활약할 도드람 2024~2025 V-리그는 다가오는 10월 19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해외 국가 중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출신 국가를 주요 타겟으로 V-리그를 송출할 계획이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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