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배터리 도매업체 창고서 화재…1명 숨져

민수아 2024. 8. 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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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35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의 한 배터리 도매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40대 업체 대표가 숨졌습니다.

불은 2시간 40분 만에 꺼졌으며, 이 불로 배터리 2,000개와 창고 400여㎡가 탔습니다.

숨진 업체 대표는 불이 난 현장 내부에서 발견됐으며, 지게차로 배터리를 바깥으로 옮기려다가 폭발과 함께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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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35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의 한 배터리 도매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40대 업체 대표가 숨졌습니다.

불은 2시간 40분 만에 꺼졌으며, 이 불로 배터리 2,000개와 창고 400여㎡가 탔습니다.

숨진 업체 대표는 불이 난 현장 내부에서 발견됐으며, 지게차로 배터리를 바깥으로 옮기려다가 폭발과 함께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있던 배터리를 스쿠터용 배터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 진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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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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