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건강(주), 당진 배구꿈나무 6명에게 '아이커' 지원

지난해 이어 1인당 1년간 지원하기로

종근당 건강(주)는 지난 21일 당진공장 회의실에서 당진시배구협회와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기지초등학교 배구부 학생 3명과 당진출신 중학교 배구부 선수 3명을 대상으로 '아이커'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차진영 기자.

[당진]종근당 건강(주)가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종근당 건강(주)는 지난 21일 당진공장 회의실에서 당진시배구협회와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기지초등학교 배구부 학생 3명과 당진출신 중학교 배구부 선수 3명을 대상으로 '아이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종근당 건강(주)가 지원한 '아이커'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 성장 기능성 식품으로 종근당은 당진지역 배구 우수인재 6명에게 1인당 1년(각 300만 원 상당)간 지원하기로 했다.

우승찬 생산본부장은 "작년부터 지원을 시작했는데 배구 꿈나무들이 성장할수록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만큼 지역 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잘 복용하고 훈련도 열심히 해서 김연경 선수 같은 월드스타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손요한 당진시배구협회장은 "지역에 소재한 종근당이 나눔을 실천해서 기쁘다"며 "학생들이 성인이 돼서 오늘을 기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