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 명예회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찾아 생산라인 점검

공지유 2024. 8. 22.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

22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양래 명예회장은 전날(21일)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공장 내 UHP 생산 및 MBR 라인 살펴
조 명예회장 "생산 초기부터 품질관리" 당부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22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양래 명예회장은 전날(21일)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관계자들에게 “우위를 넘어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대전공장에 이은 회사의 두 번째 국내 생산기지로, 지난 1997년 약 90만㎡(약 27만 평) 규모로 완공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금산공장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밸류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과 함께 연간 1억개 이상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