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건' 수사 사실상 종결…수사·내사자 중 5명만 송치
한웅희 2024. 8. 22. 12:54
배우 이선균 씨 등 유명인들의 마약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수사선상에 오른 11명 중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는 마약 투약과 이씨로부터 3억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여실장과 마약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의사 등 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여실장과 의사, 이씨 협박범 등 3명을 기소하고, 나머지 유흥업소 종업원과 작곡가는 서울 중앙지검과 경기 안양지청으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경찰은 수사선상에 올랐던 나머지 6명의 처분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인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수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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