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잇 뷰티 프렌즈’ 새 MC 소유 “집 앞 물품이 너무 쌓여, 어떨 땐 무서워”
CJ 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를 진행하는 가수 소유가 커머서 도전 이후 훨씬 바빠진 삶을 설명했다.
소유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커머스 부문 사옥에서 열린 ‘CJ 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CJ 온스타일 커머스 부문의 정미정 CMO(마케팅 총괄담당자)와 함께 새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가수 출신 선예, 소유, 배우 한예슬과 안재현, 방송인 김소영이 참석했다.
소유가 진행하는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는 2006년 CJ ENM의 산하 채널 ‘올리브(Olive)’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까지 온스타일, tvND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6개 시즌이 방송된 CJ ENM 간판 뷰티 프로그램이다.
소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프로그램과 라이브 커머스의 조합을 시도하고, 특히 100명의 ‘프렌즈’로 명명된 평가단과 함께하면서 생생한 뷰티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유는 “‘겟 잇 뷰티’는 CJ의 간판 프로그램”이라며 “역대 선배님들이 잘 해주셨다. 감사한 기회가 왔는데 과거 ‘겟 잇 뷰티’를 함께 할 때보다 실시간 소통이 강조되니 뷰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만의 구매유도 비법을 묻는 질문에 “평소처럼 솔직함으로 대할 것 같다”면서 “집 앞에 가면 물품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 어떨 때는 무서울 때도 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권유하기 전에 실제로 경험해봐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면서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J 온스타일은 최근 개편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쇼 부문을 강화하고, 톱스타 마케팅을 통해 시청자,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 패션 부문 한예슬을 비롯해, 뷰티 소유, 육아 선예, 리빙 안재현, 신상품 김소영 등의 MC들이 새로 합류했다.
소유가 진행하는 CJ 온스타일 라이브 커머스쇼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CJ 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이나 CJ 온스타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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