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호날두 유튜브, 최단 시간 '골든 버튼'…영향력 과시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호날두 유튜브, 최단 시간 '골든 버튼'…영향력 과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1시간 29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최단기간 골드 버튼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알 크리스티아누'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호날두는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선수 시절 영상 등 10여개의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이미 X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약 9억 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는 호날두는 유튜브에서도 하루도 안 돼 구독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 '더 인플루언서' 우승 누설한 오킹, 3억 못 받는다
암호화폐 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오킹이 프로그램 내용 사전 누출을 이유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우승 상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넷플릭스는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를 저버린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킹과 같이 암호화폐 사기 의혹을 받는 위너즈 전 대표 최승정은 지난 5월 오킹이 더 인플루언서의 우승자가 본인이라며 절대 누설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 "기저귀만 찬 아이가 울어요" 경찰 도움으로 부모 찾아
기저귀만 찬 채 주택가에서 울고 있던 세 살배기 어린이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부모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0시쯤 서구 가장동에서 '아이가 알몸으로 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A군을 지구대로 데려온 뒤 보호자를 찾기 위해 지문을 조회했으나, 지문등록이 돼 있지 않아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A군이 사는 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앞 택배상자 더미에서 찾은 택배 운송장에 적힌 번호로 연락을 취했고, A군 어머니와 연락이 닿아 실종 2시간 만에 아이를 인계했습니다.
A군은 어머니가 자신을 재운 뒤 잠시 외출했던 틈을 타 현관문을 열고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수박인 줄 알았더니…美서 67억원어치 마약 밀반입 적발
수박으로 교묘하게 위장해 대량의 마약을 미국으로 밀반입하려던 일당이 세관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에 따르면 당국은 최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남부 국경지대에서 수박으로 위장한 화물 안에 필로폰을 넣어 대규모로 들여오던 일당을 적발하고 필로폰 전량과 화물차를 압수했습니다.
CBP 요원들이 수박 화물을 싣고 멕시코에서 입국하려던 29살 남성 트럭 운전사에게 수상한 낌새를 느껴 조사를 벌인 결과 수박으로 보인 화물은 종이 뭉치에 수박 무늬 포장지를 입힌 화물로 드러났습니다.
1천200여개의 가짜 수박 안에는 총 2천㎏의 필로폰이 들어 있었고, 이는 500만 달러, 우리 돈 67억원에 달하는 분량이었다고 CBP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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