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클럽’ 입성 한예슬 “‘패션 커머서’ 도전, 생소하지만 재미있을 듯”

하경헌 기자 2024. 8. 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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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커머스 부문 사옥에서 열린 ‘CJ 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CJ 온스타일



CJ 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를 진행하는 배우 한예슬이 결혼 이후 새롭게 펼쳐지는 도전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커머스 부문 사옥에서 열린 ‘CJ 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CJ 온스타일 커머스 부문의 정미정 CMO(마케팅 총괄담당자)와 함께 새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가수 출신 선예, 소유, 배우 한예슬과 안재현, 방송인 김소영이 참석했다.

한예슬이 진행하는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는 패션을 주제로 출근 평상복부터 잔뜩 꾸며야 하는 파티 복장까지 장소와 상황에 맞는 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예슬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쇼 분야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배우 한예슬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커머스 부문 사옥에서 열린 ‘CJ 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CJ 온스타일



더불어 그는 지난 5월 3년 동안 교제하던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번 CJ 온스타일 출연은 공식적으로 결혼을 한 이후 처음으로 임하는 프로젝트가 된 셈이다.

“‘유부클럽’에 입성했습니다”라며 반색한 한예슬은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생소해 두려움도 있지만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우고, ‘변하는 세상을 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결합된 장르의 집합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패션 스타일 등에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소통하며 감성을 공유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합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배우 한예슬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커머스 부문 사옥에서 열린 ‘CJ 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CJ 온스타일



그는 결혼으로 인해 달라지는 점에 대해서는 “원래부터 새로운 부분에 도전하는 일을 흥미로워했다. 생소한 부문이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며 “도전은 두렵지만 했을 때 성취감은 더운 큰 것 같다. 욕심을 갖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J 온스타일은 최근 개편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쇼 부문을 강화하고, 톱스타 마케팅을 통해 시청자,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 패션 부문 한예슬을 비롯해, 뷰티 소유, 육아 선예, 리빙 안재현, 신상품 김소영 등의 MC들이 새로 합류했다.

한예슬이 진행하는 CJ 온스타일 라이브 커머스쇼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CJ 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이나 CJ 온스타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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