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르엘' 분양가 3.3㎡당 7,209만 원..."분상제 역대 최고액"
최두희 2024. 8. 22. 12:40
다음 달 분양을 앞둔 서울 청담동 '청담 르엘' 분양가가 3.3㎡당 7천만 원을 넘어 분양가 상한제 지역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롯데건설 등에 따르면 어제(21일) 열린 강남구청 일반분양가 재심의에서 청담르엘 일반 분양가가 3.3㎡당 7천2백9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기존 역대 최고액이었던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평당 6천7백36만 원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주변 시세를 고려할 때 10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돼 청약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옛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9개 동, 모두 1천2백61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50만 원짜리 다이어트 한약 먹고 구토·설사...한의원은 환불 거부
- "SNS에 사진 올리지 마세요" 현수막까지 건 계곡 맛집, 알고 보니
- '재산 24조' 텔레그램 창립자 "내 아이 100명 넘어"...무슨 일?
- "韓 선수들과 셀카 찍으며 히죽히죽"...北 선수들, 처벌 가능성 제기
- 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 받았다…“경찰, 게시자 수사 착수”
-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 덜미...피해자가 현장서 붙잡아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 집회...여권 "대표직 사퇴하라"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한중 회담 이어 한미일 정상회의...윤 대통령, 러북 규탄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