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호연’, 새롭게 만나는 ‘블레이드&소울’의 세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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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호연'이 오는 28일 한국과 일본, 대만 지역에 출격한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세계관을 활용한 수집형 RPG다.
'호연'에서 '화중'은 원작에서 주인공의 사형이었던 것과는 달리 홍문파 막내로 등장한다.
'호연'의 공식 설정상 '화중'은 짝사랑하던 누군가를 찾아 고향에 들른 것으로 되어 있어 원작에서는 몰랐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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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호연 ◆
‘호연’은 MMO 필드 기반의 풍성한 PvE 콘텐츠와 다양한 기믹과 패턴을 가진 싱글 및 파티 보스들을 제공한다. 60여종의 캐릭터 중 5종을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실시간 필드 전투와 턴제 기반 전술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호연’은 수집형 RPG 계열인 만큼 캐릭터에 공을 들였다. 특히 원작 ‘블소’의 3년 전 이야기를 담은 일종의 프리퀄과 같은 세계관을 내세워 원작 팬이라면 반가울 인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조력자이거나 대립 관계였던 이들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원작 초반부의 핵심 인물인 ‘화중’ 사형이 있다. 원작 팬들이라면 ‘남소유’ 등과 함께 누구나 기억에 남았을 인물이다. ‘호연’에서 ‘화중’은 원작에서 주인공의 사형이었던 것과는 달리 홍문파 막내로 등장한다. 아직 주인공이 홍문파에 입문하지 않은 시점임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호연’의 공식 설정상 ‘화중’은 짝사랑하던 누군가를 찾아 고향에 들른 것으로 되어 있어 원작에서는 몰랐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원작 인물이 아닌 ‘호연’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만날 수 있다. ‘호연’은 과거 명성이 높았던 ‘호연문’의 마지막 후계자인 ‘유설’이 가문의 부흥을 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모험을 담아냈다. ‘호연’의 주인공인 ‘유설’을 비롯해 유설을 돕는 치유사 ‘우원’, 기억을 잃고 호연문의 식객이 된 ‘홍비’ 등 원작에서는 볼 수 없던 인물들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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