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김석중 대표 초청 고독사 예방위한 전문가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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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지원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 진행했다.
22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고독사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맞는 고독사 예방 실천 지침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무주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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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고독사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맞는 고독사 예방 실천 지침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무주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일본의 고독사 실태를 처음 세상에 알린 요시다타이치의 저자이자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고독사의 개념과 이해 △발생 현실 △예방법과 법률의 개정 과정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분석 △원인과 사례 연구 △위험군과 전조 단계 △타 지역 고독사 대응 사례 등을 소개했다.
교육을 참관한 황인홍 군수는 “고독사는 독거세대의 증가와 단절이 부른 고독감, 고령화의 그늘이 드리운 폐해”라며 “오늘 교육이 고독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역사회 전체의 연대로 이어져 고독사 없는 무주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현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발굴을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각 마을 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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