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소통할 것” 한예슬→안재현 떠먹여줄 패션→리빙 꿀팁(CJ온스타일 라이브쇼)[종합]

박수인 2024. 8. 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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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선예, 소유, 한예슬, 안재현, 김소영
왼쪽부터 선예, 소유, 한예슬, 안재현, 김소영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이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MC로 나선다.

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가 8월 22일 서울 서초구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 정미정 CMO이 참석했다.

오는 26일 첫 공개되는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에는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한예슬(패션IP), 가수 소유(뷰티IP), 배우 겸 모델 안재현(리빙IP), 가수 선예(프리미엄 유아동IP), 방송인 김소영(신상품IP)이 대표 MC로 나선다.

이날 정미정 CMO는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핵심 카테고리를 설명하고 있다. 패션, 뷰티, 리빙, 유아동, 신상품이 핵심 카테고리인데 CJ온스타일은 좋은 상품을 갖고 있다.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차원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 4MC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고민하게 됐다. 사람들이 선망하고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고 고객과 소통이 잘 되는 분들이 누구일까 했다. 여기 있는 분들이 그렇게 선정된 것이고 이미 소통을 잘 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한예슬의 실시간 스타일링 코칭 라이브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는 화요일 오후 9시에, '겟잇뷰티'의 MC였던 소유가 100명의 프렌즈와 함께 돌아오는 '소유의 Get it beauty friends'는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또 안재현의 랜선 홈투어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는 수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되며, 세 아이 맘이자 가수 선예가 이끄는 육아 커뮤니티 토크쇼 '선예의 아이프로'는 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마지막으로 방송인 김소영의 트렌디한 신상 쇼케이스 '신상 시사회'는 목요일 오후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프로' MC를 맡은 선예는 "육아는 소통과 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제 경험담들을 많은 분들과 나누면, 공감하는 안에서 해소가 되는 경우가 많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들이 공유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Get it beauty friends' MC를 맡은 소유는 "'겟잇뷰티'는 CJ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 역대 멋진 선배님들이 잘 해주셨기 때문에 소통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겟잇뷰티' 때도 소통을 했는데 이번에는 실시간으로 하다 보니까 꿀팁 등 좋은 정보들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개할 제품들을 다 써보는 편이라고. 소유는 "상품을 써봐야 말씀을 드릴 수 있다 보니까 집 앞에 가면 (상품) 택배가 너무 많아서 가끔 무섭다. 하나하나 경험하느라고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 처음에는 부담이 컸는데 내가 느낀 그대로를 말하면 되겠다는 마음으로 배우면서 재밌게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 MC를 맡은 한예슬은 "일단 이런 큰 프로젝트의 MC를 맡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커머스 시장이라는 게 아직은 생소해서 두려움도 있었는데 이런 재밌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울 수 있겠구나, 그만큼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했다. 라이브 커머스라는 시장이 나오면서 더 새롭게 느껴졌다. 라이브 방송으로서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고 모든 것이 결합돼 있는 집합체가 흥미로웠다.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겠구나 하는 점에 큰 기대감을 갖고 시작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예슬은 결혼 후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예슬은 "플랫폼이 새롭게 생기면 도전하는 걸 흥미로워하는 성격이었던 것 같다. 라이브 커머스도 생소한 부분이라서 걱정했는데 재밌을 것 같다. 제가 좋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욕심을 갖고 설레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있다. 그만큼 성취감이 큰 것 같다"며 "주변에서는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신상 시사회' MC를 맡은 김소영은 자신의 프로그램만의 차별점에 대해 "카테고리 구분이 없다는 점이다. 카테고리 상관없이 신상을 발굴할 수 있다는 게 흥분이 되는 제안이었다. 어떤 분들에게는 희망의, 어떤 분들에게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하고 있다"며 "신상품은 세상에 없던 제품이기 때문에 장점을 나열하기 보다는 브랜드에 대해 설명을 많이 드리려고 한다. 브랜드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는 것이 제 목표"라고 했다.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MC를 맡은 안재현은 "'천에오십'에서는 자취 라이프를 들여다 보는 콘텐츠였기 때문에 자취 꿀템은 이용을 못 해봤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꿀템들을 이용해보고 있다. '천에오십'과 다른 점은 시세랑 비슷하게 자취 라이프와 소통을 얘기했다면 이번에는 리빙에 가깝게 인테리어에 포커스를 뒀다. 어떤 라이프로 꾸몄는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 포인트가 조금 달라진 것 같다. 이런 아이템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겠구나, 집을 재밌게 꾸밀 수 있겠구나를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CJ온스타일 너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목 각 프로그램별 시간에 따라 실시간 라이브로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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