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연일 전지훈련·대회 '구슬땀'…태권도·하키·궁도선수단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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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전문스포츠 및 생활체육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 및 대회를 통해 2000여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대회 및 전지훈련지로 찾아준 모든 관계자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김제에 머무는 동안 큰 부상 없이 높은 훈련성과를 달성하고 김제의 맛과 멋도 즐겨 보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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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국민체육센터·하키전용구장·금만정에서 ‘2024 타·시도 태권도팀 전지훈련을 비롯해 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2024 하계 전지훈련, 제20회 김제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 등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024 타·시도 태권도팀 전지훈련’에는 총 5개팀(청소년·꿈나무·경희대)과 부산금정여고·대구영송여고가 합동으로 참가했으며 ‘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2024 하계 전지훈련’에는 조선대, 인제대, 광주일고, 아산고, 김제고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선수들은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하키장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하키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제20회 김제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는 전국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실업부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전지훈련 및 대회를 통해 2000여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대회 및 전지훈련지로 찾아준 모든 관계자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김제에 머무는 동안 큰 부상 없이 높은 훈련성과를 달성하고 김제의 맛과 멋도 즐겨 보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향후 지역 상권이 체감할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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