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월 6천 번다는 보도 정정 부탁…후배들이 축의금 기대해” (독박투어3)
윤소윤 기자 2024. 8. 22. 12:28
개그맨 홍인규가 월 수입 6000만 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홍인규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 10층에서 열린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홍인규는 자신의 출연료가 다른 출연자와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 전 라디오스타 나가서 월 6000만 원 정도 번다고 말해서 큰 기사가 나갔다”며 “돈을 진짜 많이 버는 줄 알고 계신데 정정 기사가 안 나갔다”고 했다.
이어 “제작비가 월 6000만 원 정도 든다. 일명 ‘또이또이’다”라며 “수익이 거의 없는데 기사 제목이 ‘월 6천’이어서 요즘 결혼하는 후배들이 축의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독박투어3, 유럽편에선 수익이 늘었더라도 물가가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독하게 돌아온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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