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잔해 반출 작업 중단"

전봉기 2024. 8. 22. 12: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 반출작업이 시작됐지만 곧바로 중단됐다고 NHK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NHK는 도쿄전력이 오늘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시험 채취를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했지만 채취장치의 설치에 실수가 있어 곧 중단됐으며, 내일 이후의 작업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잔해반출을 위해 약 22미터 길이의 신축형 파이프 장치를 새로 개발해, 핵연료 잔해를 꺼낼 예정이었는데 이 장치의 설치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9344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