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소음에 놀라지 마세요"

이다현 2024. 8. 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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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서 전투기를 띄워 가상의 적기에 공습받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공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기 7대가 전국을 비행하며 실감 나는 대피 훈련이 진행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에는 오후에 천둥·번개가 예보돼 전투기가 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전투기가 저공 비행할 예정이기에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민방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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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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