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결혼 "14년 열애, 내년 예식"

▲ 이창명. 출처| TV조선 마이웨이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이창명(55)이 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42)와 결혼했다.

이창명은 지난 6월 박세미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서울 옥수동에 신접살림을 꾸리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두 사람은 14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내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 공채 9기로 데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했다. 2017년에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았지만 오랜 법정 다툼 끝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2022년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혼 15년차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현재는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을 진행 중이다.

박세미는 2001년 KLPGA에 입회한 프로 골퍼다. 지난해 MBC 에브리원 '스윙스타 인 사이판'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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