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 면한' 방탄 슈가, 포토라인 눈치게임 시작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간신히 굴욕을 면했다.
22일 BTS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슈가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당초 슈가의 출석 일자는 22일이 유력했다.
하지만 슈가가 이른바 포토라인 굴욕을 당할 경우의 수는 다양하게 남아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간신히 굴욕을 면했다. 안타깝게도 임시방편일 뿐, 고도의 머리싸움이 시작된 모양새다.
22일 BTS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슈가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슈가는 음주 운전 혐의에 대한 조사를 필히 받아야 하는 상황. 당초 슈가의 출석 일자는 22일이 유력했다. 이에 이른 아침부터 다수의 취재진이 몰려 자체적 포토라인이 형성됐지만, 12시 기준 대부분 철수한 상황이다.
하지만 슈가가 이른바 포토라인 굴욕을 당할 경우의 수는 다양하게 남아있다. 앞서 경찰은 "이번 주 중 일정 확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는 이번 주 내로 슈가가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되었지만, 차주 혹은 그 이후로도 일정을 확정해 공지하겠다는 의중으로도 읽힌다. 비공개 조사를 예측하는 이들도 있다. 다만 이 역시 출석길에 취재진과 마주한다면 슈가와 하이브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흑역사로 남을 터.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일반적인 시선에서 본다면 만취 수준이다. 김새론, 곽도원 등 음주운전으로 자취를 감춘 연예인들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치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더팩트 뮤직 어워즈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BTS 슈가 경찰 출석 '한다VS안한다' 혼란가중 [이슈in]
- 슈가는 오늘 경찰조사, 정국은 첫 다큐영화 예고 공개
- 방탄소년단 슈가, 오늘(22일) 경찰 출석하나…"음주운전 혐의 조사"
- 방심위, JTBC '슈가 오보' 신속심의 결정
- '음주운전' 슈가, 포토라인 안 선다…경찰 "다른 피의자와 동일" [종합]
- JTBC, 슈가 CCTV 오보 늦장 사과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