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한은 이창용 "금통위원 4人, 3개월 내 인하 가능성 열어둬"

임한별 기자 2024. 8. 22.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총재는 간담회 자리에서 3.5% 동결과 관련해 "금통위원의 만장일치였다"며 "소수의 의견은 없었다"고 전했다.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금통위원 4명이 3개월이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금리 인하시 투자 수요에는 짧은 시간에 영향을 미치지만, 소비는 시차를 두고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총재는 간담회 자리에서 3.5% 동결과 관련해 "금통위원의 만장일치였다"며 "소수의 의견은 없었다"고 전했다.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금통위원 4명이 3개월이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금리 인하시 투자 수요에는 짧은 시간에 영향을 미치지만, 소비는 시차를 두고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조정없이 연 3.5%인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인상한 뒤 2월부터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 그리고 올해 1~2월과 4월, 5월, 7월에 이은 13회 연속 동결이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